이재준 수원시장, "자원봉사자분들의 열정과 희생이 있어 오늘의 수원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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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윤중국 기자
입력 2023-10-12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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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시 자원봉사센터, 2023년 한마음워크숍 개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수원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수원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항상 현장에서 발로 뛰는 자원봉사자분들의 열정과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의 수원특례시가 있다”고 말했다고 12일 밝혔다.

수원시 자원봉사센터가 개최한 ‘2023년 한마음워크숍’에 참석한 이재준 시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 활동해 주신 수원의 41만 자원봉사자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이웃들과 함께 선한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여주시 영릉·광주시 곤지암 일대에서 열린 워크숍에는 재해재난 9개 단체, 사랑의 밥차 7단체, 자원봉사센터 주관 교육강사단, 우수프로그램 참여단체, 1365 자원봉사포털 기준 상위단체 등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워크숍 첫날인 지난 11일 ‘새로운 수원 빛나는 자원봉사자’를 주제로 강연하며 민선 8기 시민 중심 정책, 자원봉사자의 노고 인정에 대한 보상 등을 소개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이재준 시장은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들었다.

워크숍 참가자들은 11일 여주 신륵사와 영릉, 화담숲을 탐방하고 단체 네트워크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이날 화담숲을 관람할 예정이다.
◆ 이재준 수원시장, 어린이집 일일 보조교사로 나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수원시청어린이집에서 일일 보조교사를 하고 있다 사진수원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수원시청어린이집에서 일일 보조교사를 하고 있다. [사진=수원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지난 11일 팔달구청 내 수원시청어린이집에서 일일 보조교사를 했다.

이날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시청어린이집 지혜반에서 3~5세 아동 12명의 ‘도자기컵 그림 그리기’ 체험 활동을 돕고 임산부인 박세나 보육교사를 격려하며 꽃다발을 전달했다.

이어 이재준 수원시장은 어린이집 학부모들과 만나 어린이집에서 제공하는 간식, 출퇴근 편의성 등 불편 사항이 있는지 이야기를 나눴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아이를 낳고 보육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고민하고 있다”며 “시 차원에서 어린이집, 유치원에 교육을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유아의 경우 학부모가 등하원을 도와야 하기 때문에 일과 육아를 병행할 수 있는 시스템이 제일 중요하다”며 “학부모의 의견에 적극적으로 귀 기울여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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