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종 동해해경청장, 울진해경 방문 현장 소통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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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이동원 기자
입력 2023-10-31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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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일선 현장 방문해 현장 직원들과 소통 및 격려에 나서

김성종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이 31일 울진해양경찰서를 방문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있다사진 동해지방해양경찰청
김성종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이 31일 울진해양경찰서를 방문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있다.[사진= 동해지방해양경찰청]
김성종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이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31일 울진해양경찰서를 방문해 현장 근무자와 상호 소통의 자리를 갖고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동해해경청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울진해양경찰서장과 소속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주요 정책들을 공유하고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전했다.

이날 울진해양경찰서 청사와 관사 신축의 막중한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과 묵묵히 현장에서 본연의 맡은 바 임무를 수행하는 직원들에게 표창도 수여했다.

간담회를 마친 김 청장은 울진해양경찰서 전용부두로 이동, 울진구조대를 방문해 지난 후포동방 8해리에서 발생한 선상 응급환자 조치 및 화재사고대응 등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위해 노력한 직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항상 최 일선에서 구조업무를 위해 노력하는 직원들을 치하했다.

김성종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은“동절기 바다에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본연의 맡은 바 책무를 충실하게 수행해 국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모두 최선을 다해 달라”며 “기본에 충실하고 현장에 강한 국민의 해양경찰로서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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