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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재무경제부는 올해 캄보디아의 1인당 국내총생산(GDP)이 전년 대비 8% 증가한 2071달러(약 29만 8000엔)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프놈펜 포스트(온라인)가 7일 보도했다.
올해 GDP는 142조 9600억 리엘(약 5조 엔), 성장률은 6.6%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1인당 GDP는 2022년 1784달러, 2023년 1917달러(추정).
홍 와낙 캄보디아왕립아카데미(RAC) 경제애널리스트는 투자유입에 따른 사회경제활동 확대를 배경으로 1인당 수입도 증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향후 과제로는 추가적인 투자유치와 수출시장 다각화 등을 제시했다.
관세소비세총국(GDCE)에 따르면, 2023년 1~11월 무역총액은 전년 동기 대비 2.3% 감소한 425억 달러를 기록했다. 수출액은 1.2% 증가한 204억 9000만 달러, 수입액은 5.4% 감소한 220억 달러.
캄보디아는 2030년까지 상위 중소득 국가, 2050년까지 고소득 국가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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