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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태국 당국, EV 충전소 기준 마련 착수… 유로 5는 5월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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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카지마 모모코 기자/ [번역] 이경 기자
입력 2024-01-19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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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에너지부 에너지사업국은 올해 전기차(EV) 충전소 설치에 관한 기준 마련에 착수한다. 관계기관 5곳이 양해각서를 체결, 일률적인 인허가 기준을 수립하고 효율화를 도모한다. 아울러 유럽의 배기가스 규제 ‘유로 5’ 준수의무를 5월 1일부터 전면 시행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EV 충전소 설치에 대해서는 에너지사무국과 에너지규제위원회(ERC), 태국발전공단(EGAT), 수도전력공단(MEA), 지방전력공단(PEA) 등 관계기관 5곳이 양해각서를 체결, 인허가 절차 기간과 내용을 통일하고 효율화 및 고속화를 추진한다.

 

아울러 올 1월 1일부터 시행된 유로 5 준수 의무와 관련해, 우선 경유에 대해 ‘B7(팜유 7% 혼합의 바이오디젤연료)’ 표준화를 5월 1일부터 철저하게 시행하고, ‘B20(동 20% 혼합)’을 이날까지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사업자들에 대해서도 5월까지 전환을 촉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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