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하반기 '전환금융·녹색여신' 승부수…ESG추진위 개최

  • 상반기 주요 ESG 추진 성과 점검

사진NH농협은행
임세빈 농협은행 수석부행장(앞줄 왼쪽 네 번째)과 참석자들이 지난 24일 열린 ESG추진위원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이 녹색여신과 전환금융을 하반기 중점과제로 삼고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확대에 나선다.

NH농협은행은 지난 24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2026년 제1차 ESG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ESG추진위원회는 농협은행의 ESG 경영전략을 총괄하는 협의체다. 이번 회의에서는 상반기 주요 추진성과를 점검하고 녹색·전환금융, 사회공헌·금융교육, 지속가능성 공시 대응 등 하반기 핵심과제를 논의했다.

농협은행은 올해 상반기 4메가와트(㎿) 규모의 재생에너지 직접전력거래계약(PPA) 기반을 추가 확보하고 녹색여신 관리체계와 전환금융 추진기반을 강화했다. 농촌 아동 지원과 금융소외계층 대상 금융교육 등 지역사회 상생활동도 확대했다.

하반기에는 녹색여신 규모를 확대하고, 재생에너지 전환을 지원하는 전환금융 운영체계 구축, ESG 데이터 관리 체계를 정비할 계획이다. 녹색여신은 정부의 '녹색여신 관리지침'에 따라 취급되는 친환경 대출 및 금융 지원을 의미한다.

임세빈 농협은행 수석부행장(ESG추진위원장)은 "단순한 선언이나 규제 대응을 넘어 실질적인 ESG 경영 성과를 통해 시장의 평가를 받아야 한다"며 "녹색·전환금융을 통해 기업의 저탄소 전환을 적극 지원하는 등 농협은행만의 독보적인 ESG 경쟁력을 입증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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