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 특약 늘려 수술치료 보장 강화한 신상품 선봬

  • 수호천사누구나필요한수술치료보험, 신의료기술 활용 수술도 보장

사진동양생명
[사진=동양생명]
동양생명이 기본적인 수술에 더해 신의료기술을 활용한 수술까지 보장하는 상품을 출시했다. ‘유병장수’ 시대가 도래하면서 고액 수술치료 비용에 대한 보험 수요가 늘어난 데 따른 움직임이다.

동양생명은 사망 보장을 주계약으로 하고 다양한 특약을 추가할 수 있는 ‘(무)수호천사누구나필요한수술치료보험’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상품은 통상적으로 인정되는 수술 범위를 벗어난 신의료기술도 보장하는 게 특징이다. 이를 통해 업계에서 가장 많은 질환에 대한 수술치료를 보장한다. 또 질병수술에 대한 특약으로 수술 원인·방법·처치병원급 등에 따라 보험금을 여러 겹으로 보장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예컨대 갱신형 특약인 ‘특정급여시술보장특약S’에 가입하면 수술에서 제외되는 시술(흡인·천자·신경차단)에 대한 보장이 가능하다. 갱신형 특약 ‘급여CT·MRI검사특약S’, ‘급여의료비지원특약S’을 통해서는 수술 전·후 시행되는 검사, 통원, 입원, 수술, 간병 등도 보장받을 수 있다.

또한 보험료납입면제특약S(수술)에 가입한 뒤 암, 뇌혈관질환, 허혈심장질환 등 진단에 의한 수술을 받으면 주계약·특약 보험료 납입을 면제받을 수 있다. 아울러 소액암 수술에 따른 보험료 납입면제 여부도 선택할 수 있다.

일반심사형(해약환급금 미지급형, 표준형)과 간편심사형(해약환급금 미지급형, 표준형)으로 구성돼 유병자·고령자도 상품 가입이 어렵지 않다는 게 동양생명 측의 설명이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의료기술과 치료법이 발달함에 따라 신의료기술에 대한 고객 수요가 점차 늘고 있다”며 “이러한 추세를 반영해 다양한 수술치료와 함께 업계 최다 질병 범위를 보장하는 신상품을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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