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일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이 24일 오전 정부과천청사에서 취임 후 첫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김홍일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이 "방통위가 조속히 5인 체제가 되기를 희망하면서 국회에서도 적극적으로 도와줄 것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24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취임 후 첫 회의를 주재하면서 "현재 2인 체제이지만 긴급한 현안과 주요 업무 처리를 위해 법과 원칙에 따라서 회의를 운영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방통위는 올해 국민 일상의 불편사항을 해소해서 국민의 삶의 질 향상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포털뉴스 건전성 재고 방안 마련 등 계획된 업무를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방통위는 이날 회의에서 제4차 지역방송발전지원계획에 관한 건, 전기통신사업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에 관한 건 등 2건을 의결했다. 관련기사헌재 "尹 측 대리인 김홍일 등 6명 추가 선임"윤석열 대통령 변호인단 대표에 김홍일 전 방통위원장 이날 의결된 전기통신사업법 시행령 일부 개정령은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를 대리해 정보통신서비스 제공자에게 불법 촬영물 등의 삭제·차단을 요청할 수 있는 기관·단체 지정 조건을 '성폭력방지법'에 따른 성폭력피해상담소와 '가정폭력방지법'에 따라 설치·운영되는 통합상담소 중 여성가족부 또는 지방자치단체에서 추천하는 기관·단체로 확대해 지정·고시할 수 있다"는 내용을 담았다. #국회 #김홍일 #방통위 #전기통신사업법 좋아요0 나빠요0 장하은 기자lamen910@ajunews.com 의협 비대위원장에 '전공의 지지' 박형욱...'2025학년도 정원' 갈등 향배는 [아주초대석] 이세영 뤼튼 대표 "'컨슈머 AI 서비스'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로 확장할 것" 기자의 다른기사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