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평생교육학습관, '독서로 그린 북가든' 운영

  • 유아 또는 어린이 자녀 둔 30가족 대상 독서 나무 키우기 참여

 
사진경기도교육청
[사진=경기평생교육학습관]
경기평생교육학습관은 독서문화 활성화를 통한 가족 유대감 강화를 위해 오는 2월부터 11월까지 ‘독서로 그린 북가든’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독서로 그린(green) 북가든’은 가족별 독서 나무를 북가든 키오스크 화면에서 새싹 형태로 분양받은 뒤 도서 대출과 독서 활동 참여 실적에 따라 단계적으로 키우는 활동이다.

참여 대상은 유아 또는 어린이 자녀를 둔 가족 회원 30가족이다. 참여 가족에게는 대출권 수(5권→10권) 확대 혜택과 책 읽는 가족 선발 기회 우선 제공, 오는 12월에는 모범적으로 활동한 가족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우리가족 추천도서 코너’를 운영해 참여 가족들끼리 독서 정보를 공유하고 가족 단위 독서 생활화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사진경기평생교육학습관
[사진=경기평생교육학습관]
윤재철 경기평생교육학습관장은 “가족이 함께 독서하며 성장해가는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독서를 생활화하는 습관을 기르고 가족 독서문화가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독서로 그린 북가든’ 참여 관련 자세한사항은경기평생교육학습관 어린이실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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