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팜 민 찐 베트남 총리는 남부 동나이성에 건설중인 롱타인 국제공항 건설현장을 13일 시찰했다. 사업주인 베트남공항공사(ACV)와 동나이성에 대해 공기를 예정보다 3개월에서 6개월 단축, 2026년 상반기 공용개시를 목표로 해달라고 요청했다. 정부 공식 홈페이지가 13일 전했다.
찐 총리는 현장을 시찰하면서 활주로와 여객터미널 등 공사 진척상황을 높게 평가했다. 또한 공항건설로 살던 곳이 수용돼 떠나야 하는 주민들의 재정주 지구를 방문해 정부 지원을 약속했다.
교통부 등에 따르면, 공항건설에 따른 토지수용・이주보상・재정주 지원 프로젝트에 소요되는 비용은 총 22조 8560억 동(약 9억 3600만 달러, 1410억 엔)이며, 전체의 98.7%에 해당하는 4882헥타르의 수용이 완료됐다. 공항건설로 영향받는 5647세대 중 4246세대의 이주지역 준비가 완료됐다.
찐 총리는 재정주 지구에 대해 이전하기 전 거주지와 동등 또는 그 이상 수준으로 조성되야 한다는 방침을 강조했다. 재정주 지구의 지자체 등은 주변에 학교, 의료기관 등을 정비할 필요가 있다는 뜻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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