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이 부유층 고객 대상 문화 참여 프로그램 '예술자산클래스 ART' 7기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예술자산클래스 ART'는 4050세대 여성 부유층 고객들의 예술적 혜안을 넓혀주는 문화 프로그램으로 2019년부터 운영돼왔다.
세부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미술 분야 명사 초청 강연 △아트 소셜 △해외 아트 투어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7기 개강식에는 총 52명의 고객이 참여해 '지속 가능한 컬렉팅 안목 기르기'를 주제로 명사 특강이 진행됐다.
삼성생명은 예술자산클래스 외에도 다양한 부유층 고객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20년 5월 론칭한 '2030 비즈니스 라이브 온'은 경제·경영·인문·사회·기술·미래전망 등 분야별 당대 최고 석학 강연을 매월 온·오프라인으로 들을 수 있다. 아울러 법인 고객 2030세대 자녀를 대상으로 '글로벌 인사이트 프로그램(GIP)'을 12년째 운영하고 있으며, 경영 일선에 뛰어드는 3040세대 대상 프로그램 '100년 기업 차세대 CEO 포럼'도 올해 9월 운영 예정이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국내 최고 금융 컨설팅 전문가들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부유층 고객들의 자산과 가업을 지키고 키워나갈 수 있게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인적·사회적 자산 그 이상의 가치를 실현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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