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티지푸드, 순창 쌍암농공단지에 '새 둥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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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김한호 기자
입력 2024-03-30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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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에서 이름난 수제 떡갈비 업체인 ㈜지티지푸드(대표 강양선)이 순창군 쌍암농공단지에 공장을 준공하고, 본격적인 '순창공장 시대'를 열었다.

    29일 군에 따르면 이날 최영일 군수를 비롯해 강양선 ㈜지티지푸드 대표이사, 신정이 군의회 의장와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창공장 준공식이 개최됐다.

    지티지푸드는 전주에서 잘 알려진 떡갈비 업체인 '하영이네 수제떡갈비'를 운영하던 강양선 대표가 사업 확장을 목적으로 순창 쌍암농공단지에 설립한 떡갈비 전문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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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용인력 25명, 65억원 투자…수제떡갈비, 양념육 등 생산

㈜지티지푸드가 순창군 쌍암농공단지에 공장을 준공하고 본격적인 수제 떡갈비 생산에 돌입했다사진순창군
㈜지티지푸드가 순창군 쌍암농공단지에 공장을 준공하고, 본격적인 수제 떡갈비 생산에 돌입했다.[사진=순창군]
전북에서 이름난 수제 떡갈비 업체인  ㈜지티지푸드(대표 강양선)이 순창군 쌍암농공단지에 공장을 준공하고, 본격적인 ‘순창공장 시대’를 열었다.

29일 군에 따르면 이날 최영일 군수를 비롯해 강양선 ㈜지티지푸드 대표이사, 신정이 군의회 의장와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창공장 준공식이 개최됐다.

㈜지티지푸드는 전주에서 잘 알려진 떡갈비 업체인 ‘하영이네 수제떡갈비’를 운영하던 강양선 대표가 사업 확장을 목적으로 순창 쌍암농공단지에 설립한 떡갈비 전문기업이다. 

지티지푸드는 지난해 1월 순창군, 전북특별자치도와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지난해 2월 쌍암농공단지 입주 계약을 체결한 뒤 약 10개월간의 건축과 기계 설비 공사를 진행했다.

공장은 8276.8㎡(2500평) 부지에 건축면적 1466㎡(440평) 규모로 지어졌다.

공장 내에는 급랭시설을 포함한 육가공 생산라인이 완비돼 있으며, 연간 200억원의 매출이 목표다.

군은 ㈜지티지푸드의 공장 준공에 따라 최근 가동을 시작한 풍산2농공단지의 ㈜성마리오농장과 함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영일 군수는“준공식을 개최하기까지 그동안 공장 건설에 불철주야 노력한 강양선 대표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티지푸드가 순창에 둥지를 튼 만큼, 순창 군민 그리고 순창 출신 아들, 딸들을 많이 채용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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