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간흡충 ㅡ등 장내기생충 조기진단 및 치료를 위한'2024년 무료 간흡충 검사 실시

  • 밀양시민, 무료 간흡충 검사 받으세요

밀양시청 전경사진밀양시
밀양시청 전경[사진=밀양시]
경남 밀양시보건소(소장 천재경)는 간흡충(간디스토마) 등 장내기생충 조기진단 및 치료를 위한‘2024년 무료 간흡충 검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접수 기간은 오는 15일부터 30일까지며, 밀양시보건소 임상병리실 또는 행정복지센터 4곳(가곡동, 초동면, 무안면, 청도면)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검사는 채변을 통해 실시되며, 검사 후 결과는 6월 중순에 문자로 개별 통지된다. 밀양시민 누구나 검사를 신청할 수 있으며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은 주민은 투약 및 사후관리를 받을 수 있다. 이 모든 과정은 시 보건소에서 무상으로 지원하며 검사 참여자는 기생충감염 예방 홍보물인 여행용 치약·칫솔 세트도 받을 수 있다.

천재경 밀양시보건소장은 “기생충 예방 홍보와 간흡충 검사를 통해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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