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그룹 해운 부문 계열사인 대한해운은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26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1.7% 증가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2013년 SM그룹 편입 이후 1분기 기준 최대 영업이익이다.
매출액은 45.2% 증가한 5152억원, 분기 순이익은 105.0% 증가한 823억원으로 집계됐다.
대한해운은 부정기선에 더해 지난해부터 투입된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2척의 효율적 운영으로 실적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주택 분양 등 기타 사업 부문에서 오송바이오 융복합산업지구 아파트 분양사업의 실적에 힘입어 영업이익 515억원을 달성했다고 덧붙였다.
부채비율은 전 분기 말보다 18%포인트 감소한 137.8%를 기록했다.
대한해운은 장기운송계약에 기반한 안정적인 영업현금창출력 등을 바탕으로 재무건전성을 개선할 계획이다.
매출액은 45.2% 증가한 5152억원, 분기 순이익은 105.0% 증가한 823억원으로 집계됐다.
대한해운은 부정기선에 더해 지난해부터 투입된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2척의 효율적 운영으로 실적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주택 분양 등 기타 사업 부문에서 오송바이오 융복합산업지구 아파트 분양사업의 실적에 힘입어 영업이익 515억원을 달성했다고 덧붙였다.
대한해운은 장기운송계약에 기반한 안정적인 영업현금창출력 등을 바탕으로 재무건전성을 개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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