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밸류, 김동현 신임 CTO 영입…조직 체계도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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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선훈 기자
입력 2024-06-12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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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데이터 기반 공간 인공지능(AI) 기업 빅밸류가 조직 체계를 개편한다.

    앞으로 빅데이터와 AI를 토대로 비즈니스 문제를 해결하는 '밸류 프로바이더(Value Provider)'로서 시장 내 위치를 더욱 다지겠다는 구상이다.

    구름 빅밸류 대표는 "빅데이터와 AI를 활용한 비즈니스 해결사, 밸류 프로바이더로서 앞으로 우리 길을 개척해 나갈 것"이라며 "산업 실무에서 활용되는 AI 회사로 발돋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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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 빅밸류 신임 CTO. [사진=빅밸류]
빅데이터 기반 공간 인공지능(AI) 기업 빅밸류가 조직 체계를 개편한다. 기존 서비스별로 구성한 팀을 간소화하고, 신임 최고기술책임자(CTO)도 선임했다.

빅밸류는 데이터서비스 본부 내 5팀 체제를 2팀 체제로 변경하고, 김동현 CTO를 새롭게 영입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데이터 연구 조직 간 유기적인 연계와 역량 고도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새로운 조직 체제를 바탕으로 금융IT와 데이터옵스 2개 팀을 데이터 넥서스 팀으로, 유통 물류와 헬스케어, 도시·부동산 3개 팀을 데이터 이노베이션 팀으로 각각 통합했다.

새로 부임한 김동현 CTO는 자율주행 전문기업인 지난 2018년부터 스카이오토넷에서 백엔드개발팀 상무를 지냈다. 이전에는 하나금융티아이 디지털혁신연구센터 팀장, 웰컴저축은행 디지털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김 CTO는 개발본부장도 겸하게 된다. 구성원 개개인 역량을 끌어올려 사내 개발 문화를 개선하고, 클라우드 네이티브 아키텍처를 강화해 빅밸류 서비스의 확산을 위한 기반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빅밸류는 지난 2015년 설립됐다. 현재 배후지 분석과 AI 매출 예측 솔루션 AI로빅(LOBIG), 부동산 마이데이터와 AI 시세, 사업부지 탐색과 분양가 타당성 분석·관리 솔루션 AI디벨로퍼(Developer) 등을 서비스하고 있다. 그간 프롭테크 분야에서 주로 활동해 왔으며, 최근에는 생성 AI 시장 대응을 목표로 공간 정보 기준 AI 분석에 최적화된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 '지오(GEO) AI' 솔루션을 선보였다. 앞으로 빅데이터와 AI를 토대로 비즈니스 문제를 해결하는 '밸류 프로바이더(Value Provider)’로서 시장 내 위치를 더욱 다지겠다는 구상이다.

구름 빅밸류 대표는 "빅데이터와 AI를 활용한 비즈니스 해결사, 밸류 프로바이더로서 앞으로 우리 길을 개척해 나갈 것"이라며 "산업 실무에서 활용되는 AI 회사로 발돋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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