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군에 따르면 피서 지도는 계곡, 물놀이마을, 휴양림/숲, 축제 등 4개의 카테고리로 분류돼 있다.
각 명소로는 △계곡으로 운일암반일암, 섬바위, 월평천 △물놀이마을로 정천면 학동마을, 마조마을 △휴양림/숲으로 데미샘자연휴양림, 메타세쿼이아길, 부귀면 편백숲 산림욕장 △축제로 동향면 수박축제 등이다.
군은 평균 해발고도가 400m에 이르는 고원지대로 1000m가 넘는 산이 6개나 있어 맑고 깨끗한 물이 흐르는 계곡과 하천이 많다.
이밖에도 섬진강의 발원지인 데미샘 자연휴양림과 운장산에서 내려온 맑은 물이 있는 정천면 학동·마조마을도 어린 아이들과 물놀이를 즐기기에 좋은 곳이다.
한편, 그동안 많은 피서객들의 사랑을 받았던 운장산자연휴양림은 시설 개선공사로, 백운동 계곡은 ‘국립 지덕권 산림치유원’ 건설공사로 내년이나 방문이 가능하다.
‘진안군 여름 피서지도’는 진안군 공식 SNS 채널(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스토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공식 유튜브 채널인 ‘빠망TV’를 통해 가보고 싶은 진안군 피서지를 댓글로 달고 채널을 구독하면 150여명을 추첨해 치킨, 아이스크림, 커피를 경품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이달 24일까지 진행한다.
농공단지 찾아가는 이동상담실 운영
이번 찾아가는 법률 세무 이동상담실은 법률·세무·노무 분야의 전문가들이 나서 전문 상담을 받기 어려운 농공단지 입주 기업 및 내·외국인 근로자는 물론 전 군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됐다.
상담은 오후 2시에서 4시까지 진행됐으며, 사전접수자 20여명을 비롯해 현장접수를 받아 열려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한편, 군에서는 과세불복관련 비용이 부담되는 군민에게 마을 세무사들이 무료로 세무상담 및 권익구제를 지원하고 있으며, 납세자보호관제를 운영해 위법 부당한 처분에 대한 납세자 권익보호 및 고충민원 상담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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