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농협중앙회장, 파리올림픽 선수단에 농식품 전달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사진 왼쪽이 13일현지 시간 올림픽 사전훈련캠프에서 장재근 국가대표선수촌장을 만나 물품을 기부하고 있다 사진농협중앙회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왼쪽)이 13일(현지시간) 올림픽 사전훈련캠프에서 장재근 국가대표선수촌장을 만나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농협중앙회]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13일(현지시간) 프랑스 퐁테블로시 소재 2024 파리 올림픽 국가대표 사전훈련캠프를 찾아 농협이 준비한 농식품을 전달했다.

농협중앙회에 따르면 강 회장은 이날 장재근 국가대표 선수촌장을 만나 국내산 쌀과 잡곡류 7종, 농협김치 9종, 농협홍삼 한삼인 스틱 등을 전달했다.

강 회장은 이 자리에서 "농민이 흘린 땀들이 모여 농작물이 결실을 맺듯 선수단 여러분이 4년 동안 흘린 땀과 열정이 이번 올림픽에서 성공적인 결실을 맺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 선수촌장도 "희망찬 농업과 행복한 농촌을 만들어 가는 농협이 파리 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을 위해 많은 관심과 응원을 보내줘 감사드린다"며 “농협의 소중한 정성은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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