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맞춤형 대입 진학 상담실 운영

  • '화상 면담…의정부·수원 센터에서 대면 상담도'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사진경기도교육청 북부청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사진=경기도교육청 북부청]

경기도교육청은 경기진학정보센터에서 도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대입 진학을 돕는 진학상담실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대입 진학 지도 리더 교사 180명이 매월 200여명을 대상으로 화상 상담을 하고 있다.

다음 달 1~9일 경기 의정부시 북부센터와 수원시 남부센터에서 대면 상담을 한다.

화상 및 대면 상담은 대입을 앞둔 도내 고등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비용은 무료다.

희망하면 센터 홈페이지 진학상담 신청란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화상 상담은 오는 23일 오후 3시, 대면 상담은 24일 오후 3시부터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도 교육청 김성진 진로직업교육과장은 "올해는 의대 정원 증원, 무전공 선발 확대, 교대 선발 인원 축소 등 대입 전형에 변화가 있어 진학 지도에 많은 어려움이 예상된다"면서 "진학 상담을 운영해 도내 고등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 학부모의 대입 지원에 도움을 줄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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