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잉글우드랩, 어닝쇼크 소식에 15%대↓

사진아주경제 DB
[사진=아주경제 DB]
화장품 제조사 잉글우드랩이 장초반 약세다. 회사가 2분기 어닝쇼크 수준의 실적을 발표한 영향 때문으로 풀이된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잉글우드랩은 전 거래일 대비 15.30%(2510원) 내린 1만38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장 마감 후 잉글우드랩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43억11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62억3000만원보다 30.8%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492억7500만원) 대비 6.7% 감소한 459억7300만원을 기록했다.

이날 잉글우드랩은 주요 기관 투자자 대상으로 2분기 경영실적에 대해 설명하는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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