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인구가 적은 로컬지역 강원도 태백 철암에 2024년 1월과 7월에 각각 오픈한 홈웨이편의점은 월 순수익이 꾸준히 상승 기록하며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이들 매장은 고급 원두 커피 판매와 아이스크림 할인 행사를 통해 부가 수익을 창출하며, 기본 매출을 보완하고 있다.
또한 복권, 로또, 토토 판매점과의 협업이 가능해 다양한 수익원을 확보할 수 있다. 이는 대기업 편의점에서는 상대적으로 어려운 부분으로, 홈웨이편의점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평가된다.
가장 큰 장점은 가맹비를 받지 않는다는 점이다. 창업자는 출장과 교육비만 부담하면 되며, 인테리어 또한 창업자가 직접 진행할 수 있어 초기 창업 비용을 대폭 줄일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아이템을 접목해 창업할 수 있는 유연성 덕분에 맞춤형 창업이 가능하다.
저렴한 비용으로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갖춘 홈웨이편의점은 편의점 창업을 고려하는 예비 창업자들에게 강력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으며, 최근에는 무인편의점창업 모델 스마트24까지 오픈되며 점점 더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