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주 장관, 독일·베트남 대사와 경동시장 방문..."전통시장 활력 높아져야"

  • "동행축제 세계 전역에 알려야"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지난 10일 서울 종로구 청계광장에서 열린 동행축제 전통시장 판매전에서 판매 부스를 둘러보며 제품을 구매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지난 10일 서울 종로구 청계광장에서 열린 '동행축제 전통시장 판매전'에서 판매 부스를 둘러보며 제품을 구매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13일 게오르크 빌프리드 슈미트 독일 대사, 부호 베트남 대사와 함께 서울 경동시장을 방문했다.
 
오 장관은 이날 "전국적 소비축제인 9월 동행축제가 처음으로 해외로 진출해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막 행사를 가진 것에 대해 한국의 우수 중소기업 제품들이 베트남을 시작으로 아시아 뿐 아니라 유럽 등 세계 전역에 알려지길 바란다"며 "대한민국의 중요한 경제협력 파트너인 베트남 및 독일과의 지속적인 교류 협력이 3국의 경제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그는 "추석을 대사님들과 함께 전통시장에서 함께 느낄 수 있어서 기쁨과 의미가 크며, 온누리상품권 역대 최대 할인 및 사용처 확대는 물론, 전통시장에서 동행축제 기간중 문화공연, 체험행사, 야시장 개최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는 만큼 추석 기간 동안 많은 분들이 주변의 시장을 많이 찾아주셔서 우리 전통시장의 활력이 더욱 높아지기를 바란다"고 했다.

오 장관은 이어 "전통시장 상품들이 한국을 찾는 외국인들에게 유명세를 타서 세계적인 명소가 되는 날까지 우리 K-전통시장도 계속해서 애정을 가지고 지켜봐 달라"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고궁걷기대회_기사뷰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