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9월 국내 수입차 판매 10.1%↑… 렉서스 4위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코이케 타카코 기자/ [번역] 이경 기자
입력 2024-10-11 11:3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 홈페이지
벤츠 E클래스 [사진=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 홈페이지]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지난달 수입차 등록대수는 2만 4839대로 전년 동월 대비 10.1% 증가했다. 일부 브랜드의 공급개선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브랜드별로 살펴보면, 1위 독일 메르세데스 벤츠는 20.2% 증가한 8382대. 2위는 독일 BMW(7082대, 14.4% 증가), 3위는 올해부터 집계에 포함된 테슬라(1349대)가 차지했다.

 

■ 일본차 점유율은 9.3%

일본차는 토요타의 고급 브랜드 ‘렉서스’(1312대)가 43.2% 증가한 4위를 기록했으며, 토요타(778대)도 9.3% 증가했다. 혼다(13위)는 약 2.1배인 223대. 전체에서 일본차가 차지한 비율은 9.3%로 전년 동월보다 1.6%포인트 확대됐다.

 

연료별로는 하이브리드차(HV)가 약 2.2배인 1만 5177대로 전체의 61.1%를 차지했다. 전기차(EV)는 17.6% 감소한 2753대(점유율 11.1%). 가솔린차는 44.8% 감소한 5294대로 점유율은 21.3%였다.

 

차종별로는 벤츠의 세단 ‘E200’이 3083대로 1위. 렉서스의 세단 타입 HV ‘ES300h’(603대)는 7위를 차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