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골프연맹, 딜로이트와 전략적 협력 체결

  • 1845년 설립된 세계 4대 회계법인

  • 미래 지향적 재정 프레임워크 구축

국제골프연맹 딜로이트 로고 사진아주경제DB
왼쪽부터 국제골프연맹, 딜로이트 로고. [사진=아주경제 DB]
국제골프연맹(IGF)이 딜로이트와 5년간 전략적 협력을 발표했다.

28일(현지시간) IGF는 "투명성을 높이고, 재무 효율성을 개선하기 위해 딜로이트와 전략적 협력을 체결했다. 골프를 성장시키는 사명을 위한 중요한 순간"이라고 전했다.

이번 협력으로 딜로이트는 IGF에 맞춤형 전문 지식을 제공한다. 기대 효과는 금융 시스템 현대화, 지속 가능한 성장, 모범 사례 등이다.

앤토니 스캔론 IGF 전무는 "딜로이트와 협력하게 돼 기쁘다. 재무 과정을 간소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이를 통해 IGF는 골프 확장을 포함한 야심 찬 목표에 다가갈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존 트윌디 딜로이트 스포츠 앤드 메이저 이벤트 리더는 "IGF를 환영한다. 디지털 금융 및 운영 전략에 대한 전문성을 활용해 IGF의 투명·효율·회복성을 우선시하는 미래 지향적인 재정 프레임워크를 구축하도록 돕는다. IGF의 광범위한 비전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딜로이트는 1845년 영국 런던에서 설립된 세계 4대 회계법인이다. 2022년 기준 매출액은 593억 달러(약 82조949억2000만원), 직원 수는 41만500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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