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 5호기, 발전 재개 및 정상 운전 출력 도달

  • 한울 2호기는 제25차 계획예방정비 착수...연료 교체

한울 5호기 전경 사진한울원자력본부
한울 5호기 전경. [사진=한울원자력본부]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이하 ‘한울본부’)는 지난 10월 28일 터빈을 수동 정지한 한울 5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가 터빈 밸브 닫힘 사항을 해결하고 30일 오후 6시 20분에 발전을 재개해 31일 오후 9시 20분에 100% 출력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한울본부는 안전한 원전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관련 사항을 상시 투명하게 공개할 예정이다.
 
한울 2호기 전경 사진한울원자력본부
한울 2호기 전경. [사진=한울원자력본부]
또한 한울 2호기(가압경수로형, 95만kW급)는 1일 오전 10시에 발전을 정지하고 약 49일 간의 일정으로 제25차 계획예방정비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한울 2호기는 계획예방정비 기간 동안 연료 교체 등 설비 개선을 수행하고,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법정 검사와 규제 기관의 적합성 확인 후 원자력안전위원회의 가동 승인을 받아 발전을 재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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