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광양스포츠센터와 성황스포츠센터에서 근무할 기간제근로자 53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채용인원은 수영강사 14명, 수영강사(파트) 3명, 안전요원 8명, 아쿠아로빅 강사 2명, 헬스강사 2명, 에어로빅강사 2명, 라인댄스강사 2명, 요가강사 1명, 스쿼시강사 1명, 안내원 6명, 보일러운전원 3명, 청소원(남) 5명, 청소원(여) 4명 등 각 분야에서 활약할 인재를 모집할 예정이다.
접수 기간은 오는 8일까지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성황스포츠센터 다목적체육관 2층 체육과 사무실에서 지원서 접수를 진행한다.
서류 심사 합격자 발표는 12일, 면접은 14일과 15일 양일간 성황스포츠센터에서 블라인드 방식으로 실시되며, 최종합격자는 12월 10일 발표할 예정이다.
공개 채용에 관심 있는 사람은 접수 기간 중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성황스포츠센터 다목적체육관 2층 체육과 사무실로 방문해 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박순옥 체육과장은 "각 분야에 적합한 인재를 투명하고 공정하게 채용할 것"이라며, "자격 요건을 갖춘 많은 지역민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격요건, 제출서류, 보수 등 모집 관련 세부사항은 광양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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