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평택항만공사가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인공지능(AI)등 미래변화가 가져올 항만물류산업의 변화와 평택항의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와 선사·포워더·화주 간 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기조연설은 조성배 연세대학교 대학원 인공지능융합대학장이 ‘인공지능(AI)이 가져올 미래 해운항만물류의 변화’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어진 발표에서는 정수현 평택대학교 국제물류학과 교수는 △미래 변화에 맞춰 평택항의 항만공간을 확대하고 철도를 통한 물류전용로를 구축하는 등 항만공간 재구성을 통한 발전 필요성을 강조했다.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평택항은 경기도 유일의 국제무역항으로 지속가능한 스마트 친환경 항만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평택항이 동북아시아의 물류거점으로써 위상을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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