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커머셜이 올해(1~3분기 누적) 영업수익이 6674억원을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할 때 23.1%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기업금융과 투자금융을 중심으로 금융자산 증가(13.7%)하며 영업수익이 증가했다. 다만, 중고산업재 취급을 전년 동기와 비교할 때 143% 수준으로 확대하며 대손충당금이 증가했다. 이에 당기순이익은 43억원을 기록, 지난해 동기와 비교할 때 3.2% 줄었다.
아울러 현대커머셜은 3분기 기준 업계 최저 수준의 연체율 0.47%를 유지했다.
현대커머셜 관계자는 “기업금융과 투자금융 자산이 크게 늘면서 영업수익이 증가했다”며 “대손충당금을 선제적으로 적립하는 등 적극적인 리스크 대응으로 업계 최저 수준의 연체율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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