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성전자, 엔비디아 HBM 납품 검토 소식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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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우 기자
입력 2024-11-25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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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삼성타운 앞 삼성로고가 그려진 깃발이 흐린 하늘 아래에서 휘날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삼성전자가 장 초반 강세다. 엔비디아가 5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인 HBM3E 8단과 12단을 삼성전자로부터 납품받는 방안이 검토 중이라는 소식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오전 10시2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200원(2.14%) 오른 5만7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직후에는 5만77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앞서 23일(현지시간)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홍콩 과학기술대 명예박사 학위 수여식에서 블룸버그TV와 만나 HBM3E 8단, 12단을 모두 삼성전자로부터 납품받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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