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청년센터를 찾는 청년들의 주거 상담 문의가 증가함에 따라, 청년들에게 더욱 실효성 있고 체계적인 주거지원 안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청년센터는 청년기본법에 따라 청년재단이 운영하는 중앙청년지원센터및 전국 200여 곳의 지역 청년센터다.
교육은 청년을 위한 LH의 다양한 주거지원 사업 설명을 비롯해 청년의 내 집 마련을 응원하는 '공공분양 뉴:홈' 정책 소개 등으로 진행됐다. 교육 대상은 전국 14개 시·도와 지자체 200여 곳에 설치된 청년센터 종사자 1000여 명이며, 비대면 영상교육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LH는 지난 4월 청년주거전담 조직인 청년주택추진단을 신설하고, 군 장병을 위한 주거지원 교육 콘텐츠 제공, 공공주택 청년층 수기공모전 개최, 찾아가는 청년주거상담소 운영 등 청년을 위한 다양한 주거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오주헌 LH 공공주택본부장은 "청년층 주택공급을 담당하는 LH와 청년정책 전달체계인 청년센터가 협업함으로써 청년정책 전달 효과를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청년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공공주택 공급을 확대하는 한편 청년층 주거안정 교육과 소통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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