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데이터 품질인증은 공공기관이 보유한 데이터 전반의 품질, 관리체계 등을 심사한 뒤 일정한 기준을 충족한 기관에 행안부가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공공데이터 값, 관리 체계, 개방 활용 등 3개 영역의 13개 지표를 심사한다.
신보는 지난 2022년 시범 사업부터 꾸준히 인증에 참여해 왔고, 2년 연속 우수 기관 선정에 이어 올해는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신보는 올해 초 그간의 데이터 품질관리를 분석해 미비점을 개선할 수 있는 계획을 수립하고, 데이터 수집 가공 분석 활용 등 전 단계에 걸쳐 일선 영업점부터 본부부서까지 품질관리를 전사적으로 추진했다.
특히 신보는 중점 관리 대상 데이터베이스를 지정하고 금융 데이터의 방대한 양과 복잡함에서 발생하는 오류를 집중적으로 개선했다. 또한, 직원들의 품질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교육을 확대하는 등 다각도로 노력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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