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2023년 식품 등의 생산실적’에 따르면 혈당 조절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연간 매출액은 585억원으로 월 매출액 환산 시 49억원 정도다. 정관장의 지엘프로는 한 달 만에 2만 세트 판매로 22억원 매출을 달성했다.
지엘프로는 새롭게 기능성을 인정받은 정관장 홍삼(KGC05pg)을 주원료로 혈당 조절 건기식 시장을 한 단계 더 확장해 나가고 있다. 기존 혈당 조절 건기식은 ‘구아바잎 추출물’ 등 고시형 원료가 대부분으로 약 88%, 그리고 ‘HAC01 프로바이오틱스’와 같은 개별인정형 원료가 약 12%를 차지하고 있다.
지엘프로는 정관장 홍삼을 주원료로 혈당 집중 케어 제품 ‘GLPro 코어’와 혈당과 동시에 체지방까지 케어할 수 있어 젊은 층에게 인기인 ‘GLPro 더블컷’ 2종으로 구성돼 있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정관장의 차별화된 R&D(연구개발) 기술력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GLPro’는 혈당 케어에 관심있는 고객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며 “KGC인삼공사 경영이념인 ‘바른 기업, 깨어있는 기업, 함께하는 기업’에 따라 국민건강 증진에 힘쓸 뿐만 아니라 글로벌 톱 티어 종합건강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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