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롯데온은 11월 기준으로, 모바일 상품권 중에서는 ‘롯데 모바일 상품권’과 ‘롯데시네마 영화관람권’이 가장 많이 판매됐다고 밝혔다.
그 중에서도 ‘롯데 모바일 상품권’은 선물하기 전체 판매 비중의 약 40%대를 차지했는데, 10만원권과 5만원권이 선물하기 베스트 품목으로 꼽혔다. 주는 사람과 받는 사람 모두에게 편리하고, 활용도가 높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으로 작용했다.
명품 화장품이 인기 상품군 2위로 뒤를 이었다. 가장 많이 구매된 품목은 핸드크림으로 롯데온 선물하기를 통해 구매된 상품 종류만 200여 가지가 넘는다. 파우더나 스킨케어 선물도 대표적인 인기 선물 아이템이다.
3위는 패션 잡화 상품군이 차지했다. 집업 스웨터와 방한내의를 비롯한 언더웨어 등이 판매 상위를 자랑했다. 계절을 고려한 이색 식품 선물도 인기다. 뜨끈한 국물이 생각나지만, 외출은 꺼려지는 요즘 같은 날씨엔 ‘갈비탕 실속세트’ 등이 선물하기를 통해 많이 판매되고 있다. 겨울철 제철 과일 ‘감귤’, 놓치기 쉬운 건강을 챙겨줄 수 있는 ‘오쏘몰 비타민’도 선물하기에서 빼놓을 수 없는 품목이다.
현재 롯데온 선물하기 이용객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지난 11월 경우 전년 대비 30%, 전월 대비 약 45%의 신장률을 기록했다.
롯데온은 오는 8일까지 ‘퍼펙트 기프트’ 행사를 진행한다. 테마, 타깃, 제품 특징을 바탕으로 추천 선물을 10~15% 혜택가로 만날 수 있으며, 7~10% 카드할인도 추가로 제공한다.
남지형 롯데온 온사이트마케팅팀 팀장은 “롯데온에서 준비한 상품과 이벤트는 소비자에게 선물의 고려 범위를 확장 시키는데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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