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세미나는 기보를 비롯해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부산국제금융진흥원, 주택도시보증공사, 하나은행, 한국남부발전,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등 총 8개 기관이 부산·울산·경남 지역에 소재하고 있는 강소기업에 '수출 역량 강화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성공적인 중동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인공지능(AI)플랫폼을 활용한 중동 바이어 발굴 실습 △중동 수출과 에이전트 계약의 이해 △중소기업 기술유출방지 및 대응 전략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천창호 기보 이사는 "해외 신흥시장 개척은 국가 경제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핵심 전략"이라며 "앞으로도 기보는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지역 강소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기회를 선점하고 성공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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