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기술, 2024년 정보보안 유공 산업부 장관상 받아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최예지 기자
입력 2024-12-13 11:2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한국전력기술
한국전력기술이 2024년 정보보안 유공 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사진=한국전력기술]
한국전력기술이 정보보안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 정보보안 컨퍼런스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의 명예를 안았다.

한국전력기술은 12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6회 산업통상자원 정보보안 컨퍼런스’에서 △기반시설 보호 △사이버위기 백업·복구 훈련 △정보보안 향상 등 3개 부문에서 산업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2009년부터 산업부가 매년 주최하는 산업부 정보보안 컨퍼런스는 최신 사이버보안 동향과 이슈를 공유하는 장으로 정보보안 부문 유공자를 선정해 포상한다. 

올해 산업부 장관상에 선정된 한국전력기술은 지능화·다양화되고 있는 사이버 위협과 공격으로부터 최상위 수준의 보안등급을 요구하는 원전설계·기술자료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정보보안 정책을 철저하게 이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김연석 한전기술 정보보안실장이 사이버 안전 제고를 위해 노력한 그간의 성과와 설계협력사 보안강화 대책을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한전기술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관의 핵심자산이자 원전산업 경쟁력으로 이어지는 원전 설계 기술을 보호하기 위해 보안역량을 강화하고 정보보안 정책을 지속적으로 엄격히 적용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