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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10월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당국의 인가를 받은 건설투자 안건은 516건, 투자액은 10억 달러(약 1500억 엔)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크메르 타임즈(온라인)가 보도했다.
쿠옹 스렝 프놈펜 주지사가 앞서 열린 건설업계 세미나에서 이 같이 밝혔다. 건설투자 안건 내역은 게이티드 하우징 프로젝트(전체가 문이나 벽으로 둘러쌓인 주택지 개발)는 448건, 빌딩은 1849동. 이 중 5~9층 건물이 1088동, 10~19층 건물이 49동, 20~29층이 144동, 30~39층이 76동, 40층 이상이 50동.
캄보디아건설업협회(CCA) 관계자는 부동산 개발회사, 부동산 소유자는 정부의 세제우대조치 등의 지원책 혜택을 받고 있다고 지적하며, 구체적으로 5헥타르 미만의 미개발지에 대한 과세면제 등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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