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 사고 현장 찾은 최상목 대행 "인명 구조 최우선…유가족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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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서 기자
입력 2024-12-29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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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9일 오전 전남 무안공항 항공기 사고 대응을 위해 정부서울청사에서 나오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9일 오전 전남 무안공항 항공기 사고 대응을 위해 정부서울청사에서 나오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9일 전남 무안국제공항 항공기 사고 현장을 찾아 "단 한명의 생명이라도 더 살릴 수 있도록 인명 구조를 최우선으로 하라"고 강조했다.

최 권한대행은 이날 12시 55분쯤 사고 현장에 도착해 "응급 의료체계와 장비, 인력, 인프라를 총 동원하라"고 지시했다.

그는 "현재 사고수습을 위해 정부 전체가 긴밀히 협력하면서 모든 자원을 투입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며 "참변을 당하신 유가족께 어떤 위로의 말씀도 부족할 것으로 생각한다. 유가족 지원에도 부족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위로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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