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행 열차는 오후 3시 서울역에서 출발해 광명·오송·익산·나주·목포역을 차례로 정차한다. 상행 열차는 오후 8시30분 목포역을 출발해 나주·익산·오송·서울역을 차례로 정차한다. 나주·목포역에서는 연계 버스도 운행한다.
코레일은 "여객기 사고 관련 유가족은 무임으로 열차를 임시열차를 이용할 수 있으며, 추가 임시 열차가 필요한 경우 적극 운행하겠다"고 했다.
수서고속철도(SRT) 운영사 에스알(SR)도 호남선 하행 나주·목포역 도착 열차를 승차권 없이 무임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상행 이용도 똑같이 적용한다. 우선 30일까지 적용한 뒤 연장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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