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 추모 합동분향소 설치

  • 내년 1월 4일까지 운영

김지철 교육감이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한 합동분향소에서 헌화를 하며 조의를 표하고 있다사진충남교육청
김지철 교육감이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한 합동분향소에서 헌화를 하며 조의를 표하고 있다[사진=충남교육청]

충남교육청은 30일, 도교육청 1층 안뜨락에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한 합동분향소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내년 1월 4일까지 7일간 국가애도기간으로 정하고 희생자에 대한 조의와 애도를 표하기로 했다.
 
애도기간 동안 충남교육청 및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각급 학교에서도 조기를 게양하며 공직자들은 애도 리본을 패용해 희생자에 대한 깊은 애도를 표할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도민과 교직원이 이번 참사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고 추모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고, 더 이상 이러한 비극이 일어나지 않도록 우리 모두 안전과 생명의 소중함을 가슴 깊이 새겨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고궁걷기대회_기사뷰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