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 제주항공 참사] 방세환 광주시장 "사고 희생자와 유가족 깊은 애도 표해"

애도 집중 위해 종무식 등 취소...관내 공공기관 조기 게양

전 직원 애도 리본 착용, 유가족 등 깊은 애도 표해

[사진=경기 광주시]

방세환 경기 광주시장이 30일 무안 제주항공 참사와 관련, 사고 희생자와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를 표했다.
 
이날 방 시장은 전날 발생한 무안 여객기 참사에 대해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하며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방 시장은 애도에 집중하고자 종무식 등 각종 행사를 취소했다. 또 시청 청사를 비롯해 관내 공공기관에 조기를 게양했다.

 

[사진=경기 광주시]

이와 함께 광주시 전 직원이 애도 리본을 착용해 피해자와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기로 했다.
 
한편 방세환 시장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며, "사고 수습이 신속하게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관련기사

• 방세환 광주시장 "단순 스포츠축제 넘어 지역 위상 높이는 절호의 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