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상가 건물에서 발생한 화재가 1시간18분 만에 완전히 진화됐다.
3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37분께 성남시 야탑동 상가 건물에 발생한 화재는 오후 6시1분쯤 완전히 꺼졌다.
240여 명은 구조되고, 70여명은 대피, 22명은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는데 중상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진화 작업을 마친 후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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