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박은지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oping the fire is extinguished soon… Stay safe, everyone"(화재가 빨리 진압되길 바랍니다. 모두 안전하길)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박은지가 직접 촬영한 LA 산불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도심에서도 확인할 수 있는 자욱한 연기가 눈길을 끈다.
한편, LA 카운티에서는 9일(현지시간) 오전 9시 기준 5건의 대형 산불이 이어지고 있으며, 이 가운데 가장 큰 '팰리세이즈 산불'과 '이튼 산불'이 여전히 진압률 0%를 기록하고 있다고 소방당국이 밝혔다.
전날 밤 1만5832에이커(64㎢) 수준이던 이 산불의 면적은 이날 오전 9시 58분 기준 1만7234에이커(70㎢)로 더 커졌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