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앞두고 병원·시장 찾은 최상목 "안전 관리에 만전"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박기락 기자
입력 2025-01-17 17:5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7일 서울 동작구 남성사계시장 정육점에서 소방대원의 화재경보기 점검을 보고 있다 사진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7일 서울 동작구 남성사계시장 정육점에서 소방대원의 화재경보기 점검을 보고 있다. [사진=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7일 설 명절을 앞두고 서울 동작구 서울시보라매병원을 방문해 응급의료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정부는 설연휴 기간 국민이 안심하고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설 연휴 대비 응급의료 체계 유지 특별대책'을 시행한다.

보라매병원은 연휴 기간 응급실을 24시간 정상 가동하고, 임시공휴일(27일)에는 입원, 검사, 수술 및 외래진료도 정상 운영한다.

이어 최 권한대행은 남성사계시장을 찾아 제사용품을 구매하고, 시장 상인 등과 간담회를 가졌다.

최 권한대행은 "전통시장 특성상 점포가 밀집돼 있어 화재에 취약한 구조"라며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정부는 연휴 동안 의료기관, 소방, 지자체와 긴밀히 협력해 국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