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군에 따르면 설 이전에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한 활력수당(총 1억3000여 만원)을 지급한다.
올해 활력수당은 사회복지시설 101개소, 1700여명에게 고창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
대상자는 사회복지시설 및 사회복지분야 수행기관 종사자 등으로, 2025년 1월 현재 고창군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4대 보험에 가입된 전일제 및 반일제 근무자다.
전년도에 전일제 근무자(연10만원)에게만 지원했던 활력수당을 반일제 근로자(연5만원)까지 대상자를 확대해 많은 종사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 것이다.
사회복지 활력수당은 일선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사회복지종사자들의 사기진작을 위한 민선8기 심덕섭 고창군수의 사회복지분야 대표 공약사업이다.
심덕섭 군수는 “일선에서 군민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사회복지종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사기 진작을 통해 고창군의 복지 서비스가 더욱 활기를 띨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습지 모니터링 교육 신청자 모집
이번 교육은 주 2회씩, 총 8회에 걸쳐 매회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지역 상관없이 이메일과 네이버폼으로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교육 내용은 곤충과 식물의 이해, 기후변화와 곤충, 겨울을 지낸 로제트 식물과 식물의 한살이, 인간과의 관계로 보는 식물 등 참여자들에게 재미와 정보를 동시에 줄 흥미로운 주제들로 구성돼 있다.
각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하는 이번 교육은 지역의 생물다양성 조사를 통해 습지 생태계 변화를 기록하고 주민들이 습지의 가치를 몸소 체험하며 습지 보전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를 만들고자 기획됐다.
7회 이상 교육 참석자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되며, 향후 생태자원 모니터링 참여 기회도 부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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