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장선 평택시장 "지역 안정 위한 지방자치의 역할에 만전 기하겠다"

자신의 SNS 통해 "LH평택사업본부와 시민 불편 사항 논의" 알려

[사진=정장선 시장 SNS]

정장선 평택시장이 고덕국제화계획지구를 방문해 주요 개발 현안을 점검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함께 시민 불편 사항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 시장은 19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고덕신도시 현장에서 알파탄약고 이전 추진 계획, 고덕 3단계 개발, 지제역세권 공공주택지구 개발 등 LH평택사업본부의 현안 브리핑을 받고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정 시장은 "시민 불편 최소화와 성공적인 도시 개발을 위해 신속한 알파탄약고 이전과 교통 및 기반 시설 부족 문제의 조속한 해결, 지제역세권 개발지구 주민의 재정착 방안 마련 등을 당부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국정이 혼란스러울수록 저마다 맡은 바 책임이 중요하다. 지역 안정을 위한 지방자치의 역할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날 현장 방문에는 정장선 평택시장과 평택시 관계 공무원 및 LH 평택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현장에서는 △알파탄약고 이전 현황 및 추진계획 △고덕국제화계획지구 3단계 개발 추진계획 △지제역세권 공공주택지구 등 주요 신도시 개발 현안에 대해 협의했다. 특히 LH는 현장에서 관련 사항에 대해 브리핑을 진행하며 추진현황과 계획을 공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