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금융, 신임 회장에 이찬우 전 금감원 수석부원장 선임

  • 임기 이날부터 2027년 2월 2일까지

이찬우 농협금융 회장 내정자 사진연합뉴스
이찬우 NH농협금융지주 신임 회장 [사진=연합뉴스]

 

이찬우 전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이 NH농협금융지주 신임 회장으로 선임됐다.

농협금융은 3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를 열고 이찬우 전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을 신임 대표이사 회장 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이 신임 회장 후보자는 이날 이사회와 임시 주주총회을 거쳐 최종 선임됐다.

앞서 농협금융 임추위는 지난해 9월 경영승계절차를 개시하고 내·외부 후보군에 대한 심사를 거쳐 이 후보자를 추천했다.
 
경북 영덕 출신인 이 후보자는 1987년 행정고시 31회로 공직에 입문한 뒤 기획재정부 미래사회정책국장·경제정책국장, 기획재정부 차관보,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 등을 역임했다.

이 후보자의 임기는 이날부터 2027년 2월 2일까지 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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