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라이드 포토] 비앙카 센소리, 레드카펫 위 올누드 감행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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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25-02-04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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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EPAREUTERS Jordan StraussInvisionAP
    [사진=EPA·REUTERS·Jordan Strauss·Invision·AP]
    래퍼 칸예 웨스트의 아내 비앙카 센소리가 올누드로 레드카펫을 밟은 이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제67회 그래미 어워드' 레드카펫에 칸예 웨스트는 비앙카 센소리와 함께 등장했다.

    이날 검은색 퍼 코트를 입고 모습을 드러낸 비앙카 센소리는 카메라 플래시가 터지자 곧바로 코트를 벗었다. 이때 코트 안에는 드레스가 아닌 투명한 슬립 드레스로 속옷을 착용하지 않아 올누드와 다름없는 모습을 보여 큰 충격을 줬다. 

    할리우드 홍보 전문가 퀸시 대시는 뉴욕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그들은 쇼 비즈니스 사업을 하고 있다. 칸예는 다른 어떤 유명인이나 탤런트보다 홍보라는 게임을 더 잘 이해하고 있는데, 그의 전략은 모든 언론은 좋은 언론이며 나쁜 홍보는 없다는 것"이라고 입을 열었다. 

    퀸시 대시는 칸예 웨스트가 더 많은 돈을 벌기 위해 노출쇼를 펼쳤다면서 "이런 일은 그가 하고자 하는 일과 잘 어울린다. 더 터무니없을수록, 더 많은 관심을 끌수록 더 많은 돈을 벌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칸예 웨스트는 "가장 아름다운 여성을 위한 맞춤 꾸뛰르 그래미 드레스. 내 사랑 내 가장 친한 친구 내 아내"라며 이날 비앙카 센소리가 입은 드레스 사진을 게재했다. 

    이에 대해 퀸시 대시는 "과거에는 비앙카 센소리가 누군지 몰랐지만, 지금은 누구나 다 알고 있다. (레드카펫에서 노출 패션을 선보이는 것은) 미친 전략이지만 효과가 있다. 100% 성공적인 쇼였다. 모든 언론 매체가 이 사건을 다루고 있고, 모두가 이야기하면서 소셜 미디어를 불태웠다"면서 "칸예의 입장에서는 모든 홍보가 좋은 것이니, 칸예의 승리라고 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칸예 웨스트는 2022년 킴 카다시안과 이혼 후 2023년 1월 비앙카 센소리와 재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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