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기 아르코 공연 라이더가 앞으로 6개월 동안 아르코·대학로예술극장의 공연과 대학로 문화소식을 활발하게 알린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지난 4일 대학로예술극장에서 제13기 아르코 공연 라이더 발대식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예술극장에 대한 소개, 2025년 극장공연 및 기획프로그램 안내와 함께 극장에서 만드는 매력적인 콘텐츠 제작 등 기자단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실무 교육도 마련되었다.
선발된 공연라이더는 앞으로 6개월 동안 예술극장이 운영하는 블로그와 SNS 등 홍보채널을 통해 예술극장의 다양한 공연정보를 알리고 소개하는 홍보메신저(기자단)로 활약한다. 또한 대학로의 다양한 문화예술 현장을 취재하여 숏폼 영상 등 비주얼 콘텐츠로 제작할 예정이다.
예술극장은 기자단이 영상과 비주얼로 제작하는 공연정보와 대학로 문화소식을 쉽고 재미있는 콘텐츠로 구성하여 블로그, SNS 등 홍보채널에 확산할 계획이다.
강량원 예술극장장은 환영사에서 “극장과 예술현장의 생생한 공연정보와 다양한 문화소식을 취재하여 콘텐츠로 전하는 아르코 공연라이더로서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예술극장이 운영하는 아르코 공연라이더는 2018년 제1기를 시작으로 작년까지 총 12기 기자단이 활동하였고 예술경영 분야 전문가를 꿈꾸는 지원자들이 대거 지원하여 참신한 아이디어로 기량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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