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삼성전자](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02/07/20250207112300158738.jpg)
7일 삼성전자 뉴스룸에 따르면 삼성은 해비타트, 팀 루비콘, 로스엔젤레스 통합교육구 교육재단 등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산불 피해를 입은 가정과 지역사회에 즉각적인 구호와 장기적인 재건을 지원한다.
최근 LA 지역사회는 20일 넘게 이어진 산불로 전소된 약 1만2000채의 주택 등에서 잔해를 치우는 작업을 시작했다. 이번 복구 작업은 예상보다 장기전이 될 것이라고 알려졌다.
이에 삼성전자는 해비타트를 통해 가정에서 쓰이는 필수 가전 제품을 지원하기로 했다. 저소득층을 우선해 지역사회 재건을 도울 계획이다. 또 LA 통합교육구(LAUSD)와 협력해 학교의 학생과 교사에게 PC, 태블릿 등 교육 기구를 제공하기로 했다.
삼성전자 측은 “큰 피해를 입은 50만명 이상 학생들에게 이를 제공할 것”이라며 “LA 통합교육구가 계속 교육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