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상주지사 '청년농 소통협의체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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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피민호 기자
입력 2025-02-20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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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년농 의견수렴ㆍ농지지원사업 강화 방안 모색

사진한국농어촌공사 상주지사
[사진=한국농어촌공사 상주지사]
한국농어촌공사 상주지사는 지난 19일 상주지사에서 ‘청년창업농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각 지역을 대표하는 청년농업인과 유관기관 및 공사담당자와 함께 청년농 대상 농지지원사업의 향후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또한 청년농이 현장에서 체감하는 어려움과 정책 제안 등을 수렴하고 농산업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등 간담회 시간도 함께 마련됐다.

청년농들은 조기 영농 정착, 규모 확대를 위한 청년농 지원 농지은행 사업 제도에 대한 공감을 표하며 공공임대용 비축농지 임대 확대를 위해 더 많은 청년농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건의했다.

상주지사는 농지은행의 ‘맞춤형농지지원사업’ 및 ‘농지임대수탁사업’을 통해 지난해 111농가에 84ha를 지원하며 청년농의 영농 정착을 이끌고 있다.

또한 올해부터는 청년농을 대상으로 선임대후매도사업, 비축농지 임대형 스마트팜사업, 청년 창업형 스마트농업단지 등 청년농업인을 위한 농지지원의 예산을 대폭 확대하고 농지 확보 등 초기자본 확보가 어려운 청년농을 위한 지원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한기 한국농어촌공사 상주지사장은 “미래농업을 이끌어갈 청년농이 성공적으로 영농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며 “이번 소통간담회를 통해 농업의 더 큰 미래를 준비하는 밑거름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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