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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채나, '2025 미쉐린 가이드' 9년 연속 1스타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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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원 기자
입력 2025-02-27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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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비채나
[사진=비채나]
한식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비채나는 '2025 미쉐린 가이드 서울·부산'에서 미쉐린 1스타를 획득하여, 2017년 '미쉐린 가이드 서울'이 공식 출간된 이후 9년 연속 미쉐린 1스타 레스토랑의 명예를 이어가게 됐다.

비채나는 광주요, 화요가 속한 광주요그룹의 외식사업부 가온소사이어티가 운영하는 한식 레스토랑으로 '비우고, 채우고, 나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한국의 아름다운 의식주 문화를 담아낸 공간으로, 우리 그릇 광주요, 우리 술 화요와 함께 우리 음식을 즐길 수 있는 광주요그룹의 복합 문화 공간이다. 

비채나의 주방을 이끄는 전광식 총괄 셰프는 “한식은 이제 세계인이 즐기는 음식으로, 메뉴명에서부터 식재료의 사용, 음식의 프리젠테이션, 조리법까지 우리 식문화의 가치를 담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비채나의 코스 메뉴와 룸 이름은 불로장생을 상징하는 '십장생'에서 영감을 받아 점심 메뉴는 산천(山川), 저녁 메뉴는 구학(龜鶴)으로 구성해 맞이 요리, 처음 요리, 중심 요리, 채움 요리, 맺음 요리 등 코스 이름 하나에도 비채나의 철학을 담았다. 주류의 경우 프리미엄 증류주 화요를 비롯해, 다양한 와인이 준비되어 있으며 전문 소믈리에에게 음식과 어울리는 술을 추천받을 수 있다.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서울 81층에 위치해 있으며 비채나 점심은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저녁은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운영한다.

한편, 광주요그룹은 한식의 가치를 널리 전파하기 위해 한식의 고급화와 대중화가 동시에 이뤄나가고자, 그 일환으로 먼저 4월 종로구 북촌에 새로운 한식 디저트 카페 브랜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는 자연 재료를 사용해 수제로 만든 전통적인 한식 디저트를 현대적이고 캐주얼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목표로 하여, 외국 관광객들에게 ‘한국 여행시 반드시 방문해야 할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또한 국내 다양한 품종의 쌀과 각 지역의 특산물을 활용한 한식 대중화 관련 신사업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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