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란과 다석 사상의 조화: 요나 이야기와 회개의 의미 | 다석을 아십니까 23회
2025년 2월 28일 방영된 ‘다석을 아십니까 - 꾸란 해설’ 제23회에서는 꾸란 제10장 *유-니스(요나)*를 중심으로 회개의 의미와 창조주의 섭리를 논의했다.
요나 이야기, 핵심은 백성의 선택
꾸란과 성경 모두 요나의 이야기를 다루지만, 꾸란에서는 요나 개인의 고난보다 백성의 회개가 강조된다.
요나의 백성은 회개함으로써 멸망을 면했고, 이는 꾸란에서 반복되는 "인간의 선택이 운명을 결정한다"는 메시지와 연결된다.
꾸란과 이전 성서, 연결된 계시
꾸란 제10장 37절은 꾸란이 구약과 신약을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 그 의미를 확증하고 해석하는 역할을 한다고 설명한다. 이는 다석 사상의 "진리는 시대와 표현은 달라도 본질은 하나"라는 가르침과 유사하다.
다석 한마디: 신앙은 실천이다
"소인들도 사랑을 받는다고 게을러지면 또 안 된다." (다석어록)
다석 사상과 꾸란 모두 신앙이란 단순한 믿음이 아니라, 행동으로 실천하는 것임을 강조한다.
MC 곽영길은 “꾸란과 다석 사상의 공통점은 자기 성찰과 실천적 신앙”이라며, 신앙이 단순한 믿음이 아니라 행동으로 실천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자세한 내용은 방송 영상을 통해 확인해 보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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